내비게이션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글 읽기
제목 유전자를 읽어드립니다 작성일 2020/02/24 08:54:23
작성자 강남센터 분류 공지
파일

3월부터 유전자검사 특화 서비스 시행
유전적 특징에 따라 나만의 건강식이, 맞춤형 검진 설계에 효과적

사람은 약 3만개의 유전자를 갖고 있다. 유전자는 키, 수명, 눈동자 색 같은 개인의 특징, 약물에 대한 적합성, 희귀질환이나 유전성질환 등 나에 대한 건강정보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내 유전자는 어떤 정보를 담고 있을까? 내 유전 정보를 활용하여 어떻게 건강 관리를 할 수 있을까?

DNA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김주성 원장)는 3월부터 ‘웰니스 유전자’, ‘질병 유전자’ 등 유전자검사 특화서비스를 시행한다. 개인의 유전 정보를 통해 암이나 대사증후군 등 질병의 발병 위험도와 비만과 영양에 대한 특성을 예측하여 생활습관, 식단개선을 통해 향후 일어날 수 있는 질병을 예방할 수 있게 돕는 프로그램이다. ‘웰니스 검사’ 는 개인의 비만위험도, 식욕/식이성향, 운동성향, 스트레스나 우울감으로 인한 비만 정보를 확인하고, 신진대사, 뼈 건강, 항산화, 혈관, 눈건강 등의 영양 정보를 파악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질병 유전자 검사’ 는 간암, 폐암, 자궁내막암, 고혈압, 당뇨, 류마티스, 황반변성, 니코틴 의존도 등 약 35종의 질병 및 약물반응, 개인특성에 대한 유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강남센터에서 시행하는 유전자검사 특화 프로그램은 유전성 유전자로 잘 알려진 BRCA(유전성 유방암을 일으키는 주요 유전자) 같은 특정 유전자를 검사하는 것이 아니라, 유전적 특성 발현 가능성을 예측하는 검사다. 따라서 자신의 유전적 특성에 따라 맞춤형 검진 프로그램을 설계하거나 식습관 개선을 통해 나에게 맞는 건강관리법을 찾아가는 것이 핵심이다.

진단검사의학과 정소이 교수는 “유전자 검사는 진단검사가 아니라 ‘예측’검사다. 어떤 질병에 대해 유전적 위험도가 높다고 해서 반드시 그 질병에 걸리는 건 아니다. 흡연, 음주, 운동, 식습관 등 환경적 요인을 관리하면 질병에 걸릴 확률을 줄일 수 있다” 고 강조했다.


글에 대한 코멘트
[안내] 유전자 검사
2-30대도 고지혈증, 특히 중성지방 관리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