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혈관계질환의 식이요법
심혈관계질환이란?
심혈관계 질환은 심장과 주요 동맥에 발생하는 질환으로 주요 질병으로는 고혈압, 관상동맥질환, 협심증, 심근경색,
뇌혈관 질환, 부정맥 등이 있습니다.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인자는 연령증가, 성별(남성),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흡연, 비만, 운동부족 등이 있습니다.
정상체중을 유지합니다.
비만이나 과체중인 경우 체중을 줄이면 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등의 조절에 도움을 주어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식사요법과 함께 주 5회 이상, 1회 30분 이상 꾸준히 운동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포화지방산(동물성 지방)과 콜레스테롤의 섭취를 줄입니다.
혈중 콜레스테롤 이상을 개선 혹은 예방하기 위해 포화지방산(동물성 지방)과 콜레스테롤의 섭취를 가급적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포화지방산이 많은 식품
기름진 육류(삼겹살, 갈비), 가공육류(햄, 베이컨),고기국물, 가금류 껍질, 버터, 유지방, 팜유, 코코넛유
콜레스테롤이 많은 식품
난황, 고기내장, 생선 알 및 내장류, 장어, 오징어,새우, 미꾸라지, 문어, 낙지
당질 섭취에 주의합니다.
당질을 과다하게 먹을 경우 체중 및 혈당이 증가할 뿐 아니라 혈중 중성지방이 높아집니다.
특히 단순당은 혈당을 빠르게 높이고 중성지방 합성을 촉진하므로 단간식 및 음료는 가능한 피합니다.
밥, 국수, 빵, 떡 등 복합당이 많은 식품은 주식으로 다양한 식품과 함께 적당량 섭취하여 식사의 균형을 유지합니다.
염분 섭취를 줄입니다.
소금은 체액의 균형을 조절하는 물질이지만 수분을 보유하려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 고혈압, 부종, 심장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가능한 싱겁게 조리하시고 국, 찌개는 국물보다 건더기 위주로 드시기 바랍니다.
식이섬유는 충분히 섭취합니다.
식이섬유는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체중 조절에도 도움이 됩니다.
쌀밥보다는 콩, 보리 등의 잡곡을 선택하고, 신선한 채소, 김, 미역 등의 해조류, 버섯 등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과일은 당분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매일 섭취하되, 1일 1~2개 정도로 양을 조절합니다.
술은 가급적 피합니다.
술은 혈압을 상승시킬 수 있고, 혈액 내 중성지방 농도를 높입니다. 또한 열량이 높아 체중 조절에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술은 가급적 섭취를 피하시고 부득이한 경우 주 1~2회, 1회 섭취량이 1~2잔을 넘지 않도록 합니다.
과도한 카페인 섭취는 주의합니다.
고혈압의 식이요법
고혈압이란?
혈압이란 혈액이 혈관 벽에 가하는 힘을 말하며 혈압이 적정 수준 이상으로 높은 경우 고혈압이라고 합니다.
정상체중을 유지합니다.
비만이나 과체중인 경우 체중을 줄이면 혈압을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습니다. 과식을 피하고 다양한 음식을 규칙적으로 드십시오. 식사요법과 함께 주 5회 이상, 1회 30분 이상 꾸준히 운동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염분 섭취를 줄입니다.
소금은 체액의 균형을 조절하는 물질이지만 수분을 보유하려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 고혈압, 부종, 심장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가능한 싱겁게 드실 것을 권합니다.
특히, 국이나 찌개는 국물에 염분이 많습니다.
되도록 싱겁게 조리하시고, 국물보다 건더기 위주로 드시기 바랍니다.
염분이 많은 식품
- 저장식품김치, 젓갈, 장아찌, 자반, 굴비, 건어물
- 장류, 첨가물간장, 된장, 고추장, 화학조미료, 베이킹파우더
- 소스토마토케첩, 마요네즈, 스테이크소스, 데리야끼소스
- 가공식품햄, 베이컨, 어묵, 치즈, 버터, 마가린, 통조림(생선, 과일, 주스)
- 스낵, 빵류감자칩, 크래커, 팝콘, 도넛, 케이크
- 인스턴트식품라면, 스프, 기타 즉석식품
싱겁게 그리고 맛있게 조리하는 방법
- 후추, 마늘, 생강, 양파, 겨자, 고춧가루, 식초, 레몬즙 등을 사용하여 싱거운 맛에 변화를 주시기 바랍니다.
- 조림보다는 구이, 찜, 볶음을 활용합니다
- 해조류는 염분이 많으므로 미지근한 물에서 소금기를 충분히 뺍니다.
- 김은 기름이나 소금 등의 양념을 하지 않고 구워 드시기 바랍니다.
- 식탁에서 소금, 간장, 소스 등을 더 넣지 않습니다.
포화지방산(동물성 지방)과 콜레스테롤의 섭취를 줄입니다.
고혈압은 심혈관 질환의 위험률을 높입니다. 심혈관 질환의 위험도를 낮추기 위해서는 포화지방산(기름기 많은 육류, 가공식품, 스낵 등)을 제한하고 콜레스테롤(난황, 알 및 내장류)의 섭취를 줄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식이섬유 및 칼륨이 많은 식품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있는 잡곡, 콩류, 채소 등은 열량이 낮은 반면 포만감을 주어 체중 조절에도 도움을 줍니다. 또한 칼륨이 풍부한 녹색 잎 채소, 해조류, 버섯, 과일 등은 나트륨을 체외로 배설시킴으로써 혈압을 낮추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술은 가급적 피합니다.
술은 혈압을 상승시키고 혈압약 복용 시에는 약의 효과를 저해합니다. 또한 혈중 중성지방 농도를 높이고 열량이 높아 체중조절에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술은 가급적 섭취를 피하시고 부득이한 경우 주 1~2회, 1회 섭취량이 1~2잔을 넘지 않도록 합니다.
고지혈증의 식사요법
고지혈증이란?
혈액 속에 과다한 중성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이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정상체중을 유지합니다
체중 조절은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낮추는 중요한 방법 중 하나입니다.
과식을 피하고 다양한 음식을 규칙적으로 드십시오.
식사요법과 함께 주 5회 이상, 1회 30분 이상 꾸준히 운동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지방, 특히 포화지방산을 섭취를 줄입니다.
동물성 기름에 많은 포화지방산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높입니다.
식물성 기름에 많은 불포화지방산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있지만 열량이 높으므로 요리에 적당량만 이용합니다.
포화지방산이 많은 식품
기름진 육류(삼겹살, 갈비), 가공육류(햄, 베이컨), 고기국물, 가금류 껍질, 버터, 유지방, 팜유, 코코넛유불포화지방산이 많은 식품
올리브유, 카놀라유(유채꽃씨유), 참기름, 들기름,콩기름, 옥수수유, 견과류(땅콩, 호두, 잣, 아몬드 등), 등푸른 생선
콜레스테롤의 섭취를 줄입니다.
콜레스테롤이 많이 함유된 식품은 1주일에 2~3회 이하로 섭취를 줄입니다.
콜레스테롤이 많은 식품
난황, 고기내장, 생선 알 및 내장류, 장어, 오징어, 새우, 미꾸라지, 문어, 낙지당질 섭취에 주의합니다.
단맛을 내는 단순당은 혈중 중성지방 합성을 촉진하므로 단맛이 강한 간식과 음료수는 가능한 피합니다.
밥, 국수, 빵, 떡 등 복합당이 많은 식품은 주식으로 다양한 식품과 함께 적당량 섭취하여 식사의 균형을 유지합니다.
식이섬유는 충분히 섭취합니다.
식이섬유는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체중 조절에도 도움이 됩니다.
쌀밥보다는 콩, 보리 등의 잡곡을 선택하고, 신선한 채소, 김, 미역 등의 해조류, 버섯 등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과일은 당분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매일 섭취하되, 1일 1~2개 정도로 양을 조절합니다.
술은 가급적 피합니다.
술은 지방 합성을 촉진하고 지방 분해를 억제하여 혈액 내 중성지방 농도를 높입니다.
또한 열량이 높아 체중 조절에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가급적 금주하시고 부득이한 경우 주 1~2회, 1회 섭취량이 1~2잔을 넘지 않도록 합니다.
고중성지방혈증의 식이요법
고중성지방혈증이란?
혈액 속에 과다한 중성지방이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정상체중을 유지합니다.
체중 조절은 혈중 중성지방을 낮추는 중요한 방법 중 하나입니다. 과식을 피하고 다양한 음식을 규칙적으로 드십시오.
식사요법과 함께 주 5회 이상, 1회 30분 이상 꾸준히 운동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술은 가급적 피합니다.
술은 지방 합성을 촉진하고 지방 분해를 억제하여 혈액 내 중성지방 농도를 높입니다.
또한 열량이 높아 체중 조절에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가급적 금주하시고 부득이한 경우 주 1~2회, 1회 섭취량이 1~2잔을 넘지 않도록 합니다.
당질 섭취에 주의합니다.
단맛을 내는 단순당은 혈중 중성지방 합성을 촉진하므로 단맛이 강한 간식과 음료수는 가능한 피합니다.
밥, 국수 등 복합당이 많은 식품은 과잉 섭취 시 중성지방 합성을 촉진합니다.
복합당이 많은 식품은 주식으로 다양한 식품과 함께 적당량 섭취하여 식사의 균형을 유지합니다.
단순당이 많은 음식
설탕, 사탕, 꿀, 시럽, 탄산음료, 식혜, 단과자, 도넛, 케이크, 초콜릿, 아이스크림복합당이 많은 음식
밥, 국수, 빵, 떡, 감자, 고구마, 옥수수, 밤포화지방산(동물성 지방)과 콜레스테롤의 섭취를 줄입니다.
포화지방산(기름기 많은 육류, 가공식품, 스낵 등)과 콜레스테롤(난황, 알 및 내장류)의 섭취 증가는 혈중 콜레스테롤 뿐 아니라 중성지방 농도에 미치는 영향이 큽니다.
식이섬유는 충분히 섭취합니다.
식이섬유는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낮추고 체중 조절에도 도움이 됩니다.
쌀밥보다는 콩, 보리 등의 잡곡을 선택하고, 신선한 채소, 김, 미역 등의 해조류, 버섯 등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과일은 당분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매일 섭취하되, 1일 1~2개 정도로 양을 조절합니다.
등푸른 생선을 자주 섭취합니다.
등푸른 생선에 풍부한 오메가 – 3 지방산은 혈중 중성지방을 낮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단, 지방이 많아 열량이 높으므로 주 2~3회, 1회 1토막(50g)정도 드십시오.